연예인을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많잖아요? 주변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로 송혜교를 꼽더라고요.
송혜교 예쁜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예전 인기 절정인 시절에도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로 봐야 한다며 소문이 정말 자자했습니다. 나이는 1981년생으로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와 여신 같은 아우라로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송혜교 외모에서 주목할 점은?
송혜교는 데뷔 초부터 ‘누가 봐도 예쁜 얼굴’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작은 얼굴에 조화로운 눈, 코, 입이 조화를 잘 이루면서 동양적인 매력도 함께 느껴집니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 조차도 송혜교의 실물을 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전할 때가 많았어요.
단순히 예쁘다고 느끼는 것 이상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분위기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귀티가 흐르면서도 때로는 청순함과 섹시함이 함께 묻어나기도 해요. 화보나 작품마다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은 배우로서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며 왜 송혜교가 대체하기 어려운 배우인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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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숏컷 스타일도 잘 어울려요! (사진: 송혜교 인스타) |
4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함없는 동안 외모는 꾸준한 자기 관리 덕분이기도 한데요,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연하 배우들과의 호흡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송혜교 드라마 히트작 다시보기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만 살펴봐도 대부분 높은 시청률과 함께 히트작으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고, 가장 많이 기억하는 작품을 꼽으라면 이렇게 추릴 수 있지 않을까요?
- 가을동화
- 풀하우스
- 올인
- 태양의 후예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남자친구
- 더 글로리
이 작품들에서 만난 동료 배우들이 늘 하는 말이 너무 착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남녀를 떠나서 함께 작품을 한 선후배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촬영장에는 늘 송혜교를 응원하는 커피차가 따라 다니는 모습입니다.
사실 순풍산부인과를 보면서 자란 세대에서는 송혜교의 통통 튀는 연기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 이후로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히트작을 남겼다는 점에서 발전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태혜지
한국을 대표하는 3대 미녀 하면 여전히 빠지지 않는 이름이 바로 ‘태혜지’잖아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이 세 배우 모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모와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바로 송혜교라 할 수 있습니다.
태혜지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3대 미녀의 자리는 어떤 배우들이 차지하게 될까요?
한동안 '인생은 송혜교처럼'이라는 말이 따라다니도 했는데요, 예쁜 얼굴로 평생 살아보고 싶다는 뜻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비수기 없는 미모에다가 연예인들이 인정하는 미모라니 거울을 볼 때 마다 대체 어떤 기분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