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프로에서 출연자가 중도에 하차해서 교체되는 사례는 종종 있어도 핵심적인 심사위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함께하지 않나요?
마스터가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중도 하차하는 사례는 그동안 없었던 것 같아요. 대신 주요 심사위원을 제외한 몇몇 분들은 고정이 아니라서 회차마다 변동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현역가왕 시리즈에서 항상 고정적으로 심사를 맡아 온 마스코트와 같은 윤명선 작곡가가 갑자기 현역가왕3 방송에서 하차를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윤명선 심사위원이 하차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런 소문을 처음 듣자마자 혹시 솔지 심사평으로 인한 논란 때문에 하차 요구를 받은 것이 아닐까 의심이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워낙 솔지 무대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팬들을 중심으로 말들이 많았으니까요.
솔지의 파워풀한 고음에 대해 소리를 막 지른다, 소리를 지른다고 노래를 잘 하는 건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솔지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은 분들에게는 당연히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는 발언이잖아요.
그런데 솔지에서 어우솔 솔자로 변신해서 미운 사내를 불렀을 때는 마침내 무대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노력을 알아주는 심사 멘트는 가수에게 가장 큰 감동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예고편에서 윤명선 심사위원이 안 보이던데 진짜 하차인가?
이어지는 회차에서는 끄트머리 자리 그대로 앉아 계신 모습이 살짝 보였기 때문에 하차는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니지 않나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애정을 가지고 시작한 방송인데 피치 못할 중대사가 아니라면 결승을 앞두고 중요한 자격을 가진 분이 갑자기 하차할 리가 없지 않을까요?
예전 다른 경연에서도 심사위원 마스터가 출연하지 않고 잠시 자리를 비울 때 마다 하차인가 아닌가 이런 논란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