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는 기본적으로 리듬을 잘 타야 더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래에 맞춰 손동작을 하거나 스텝을 밟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몸이 먼저 리듬에 반응한다고나 할까요?
특히 요즘 트로트 무대를 살펴보면 여러 명의 백댄서와 함께 등장하여 노래 가사에 따라 핵심 안무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젊은 가수들을 중심으로 트로트 춤 스타일도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고요.
요즘엔 과연 어떤 트로트 춤이 가장 유행일까요?
트로트에 어울리는 춤
트로트는 장르 특성상 리듬을 잘 살리면서 춤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제자리에서 손동작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스텝을 살짝 옮기며 리듬을 타기도 하죠.
기본 트로트 스텝의 경우 동작이 크지 않아서 표현력이 좋아야 디테일을 잘 살릴 수 있답니다. 보통 박자에 맞춰 걷는 동작처럼 춤추는 방식이 있고, 트위스트 동작처럼 허리와 골반을 이용해 리듬을 맞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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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장 유행하는 춤 동작 따라해보기 |
팔을 뻗어 감정을 강조하거나, 빙그르르 회전하면서 한층 더 멋스러운 동작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라인을 맞추어 서서 스텝에 따라 파트너와 함께 춤을 맞추기도 하면서 새로운 창작 안무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가수들의 춤을 보면 동작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최신 트로트 춤의 변화
트로트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야 유행곡이 되기 때문에 단순한 리듬이나 특징적인 가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무보다는 율동에 가까운 춤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젊은 가수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트로트 음악 스타일에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에 맞춘 새로운 파격적인 안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댄스 가수들처럼 노래 중간에 따로 퍼포먼스를 위한 파트를 분배하기도 하고요.
전통적인 트로트에 비해 전반적으로 빠른 비트와 리듬을 강조하면서 단순한 스텝 정도가 아니라, 요즘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춤이나 아이돌 안무를 재해석하여 선보이기도 합니다.
볼거리는 훨씬 풍성해진 느낌이지만, 가볍게 따라 추기에 어려운 동작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트로트는 역시 흥이죠? 따라서 아무리 트로트 춤이 다양해졌어도 자신만의 흥에 맞추어 자신감 있게 춤을 추시면서 음악을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