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일대일 대결이 일부 편집되지 않을까 예상하며 글을 남겼었는데요, 역시나 7회 방송에서는 데스매치 대결 중 일부 출연자들의 영상이 통편집이 되었더라고요.
모든 참가자들의 대결을 다 보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TOP5와 탈락자 발표가 이루어져서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심사위원 중 8명이 추가 합격자를 각 한 명씩 선택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첫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무대에 대해서도 호평을 많이 들었던 라이언이 탈락하고, 한 번의 가사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은 편승엽도 탈락하고 말았죠.
제작진 개입없이 순수하게 심사위원 개개인의 평가로 추가 합격자가 선택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이 사람을 추가 합격 시켰나 하는 의문이 드는 참가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강태관, 곽영광, 황민우, 손은설 등의 무대가 편집이 되었다는 점인데요, 특히 곽영광의 경우 데스매치 결과 TOP5에 올랐음에도 편집을 했다는 점이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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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곽영광 가수의 모습. 곽영광 sns. |
참가자가 많이 남은 상황에서 일대일 대결을 펼치다보니 아무래도 이렇게 흐름이 길어지면 시청자 입장에서 경연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누구는 방송에 내보내고 누구는 편집을 한다는 것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사실 본선 2차전 결과보다 3차전에 등장한 장윤정이 예고편부터 굉장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장윤정이 여기 나와도 되나? 장윤정이 왜 나왔지? 이렇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생각해보면 타방송국 경연 프로에서 심사를 맡았다고 해서 출연 금지가 된 것도 아니고요, 현재 방송 중인 라이벌 프로그램도 아니기 때문에 무명전설에 출연하지 못할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알고 보면 방송국을 옮기며 여러 방송에서 마스터로 출연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장윤정의 등장에 대해 이렇게 해석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곽영광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장윤정이 출연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곽영광을 소개할 때, 장윤정 픽, 장윤정 사단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친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아끼는 후배인 것도 맞지만, 무명전설에 장윤정이 등장한다고 해서 점수를 유리하게 받거나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대신 장윤정의 등장 만으로도 많은 참가자들이 힘을 얻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미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쌓은 참가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해주지 않아도 그냥 존재 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되는 사람이 있잖아요. 아마도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장윤정이 바로 그런 존재이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엔 유명 가수들만 너무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점차 무명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무명전설에서 무명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존 유명 가수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