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오는 상대가 따로 있다던데?

결혼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 중에 "이 사람은 처음 딱 봤을 때 느낌이 달랐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얼굴을 보자마자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처음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사귀다가 어떤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거나, 결혼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등 떠밀려 갑자기 결혼하게 된 케이스도 은근히 많아요.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입장에서는 진짜 결혼 상대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 어떤 사람을 봤을 때 결혼할 것 같다는 직감이 온다던데 정확히 어떤 느낌일까 이런 것들이 너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결혼 상대는 느낌이 다르다? 신호가 온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물어봤을 때 그냥 직감적으로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았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동안 만났던 사람과는 확실히 다른 어떤 느낌이 있다는 것이죠.

설마 그 느낌이 드라마처럼 종소리가 들리고, 상대방이 빛나면서 천천히 슬로우모션으로 나에게 다가오고 그런 건 아니겠죠?

실제로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분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형을 만나서 첫 눈에 반한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이 이런 신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결혼 예감이나 신호를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운명적인 계시가 느껴졌다면 그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요?

결혼 예감, 결혼을 확신하는 순간

첫 눈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한다는 건 상대의 외적인 모습에 강하게 끌렸다는 이야기와 같은 말이 아닐까요? 그게 서로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어쨌든 서로에게 운명의 상대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대부분 얼굴을 보자마자 결혼을 확신하기 보다는 만나면서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불현듯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하는 결혼 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나도 모르게 이 사람에게 자꾸 나의 모든 걸 털어놓거나, 함께 있을 때 계속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그리고 우리 가족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봤을 때 한 식구가 되겠구나 예감할 수 있어요.

특히 이 사람과 아이를 낳고 함께 사는 미래를 상상한다는 건 그만큼 결혼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커져가고 있다는 심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죠.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를 알아갈 때 사소한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관계의 시작을 바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대로 결혼은 의외로 어떤 모습 하나에 반해서 바로 결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만의 기준이기 때문에 남들이 생각하기엔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상당히 의외인 경우가 많답니다. 생각해보면 결혼 느낌이란 게 따로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그런 강렬한 느낌이 아니라, 내가 결혼을 생각할 시기에 만나게 된 인연을 보고 드는 감정이 아닐까 싶네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건 나의 직감이자, 나의 선택이니까요.

아미새

언제나 즐거운 인생이 펼쳐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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