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에게 세뱃돈을 주거나, 조카에게 용돈을 줄 때 예전엔 무조건 현금이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엔 현금으로 받는 것 보다 이 방식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카카오톡으로 손주나 조카에게 용돈보내기 해보셨나요?
현금으로 주면 어차피 부모님께 맡겨서 자기 통장으로 입금을 해야 하니까 어쩌면 이 방법이 훨씬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기도 하네요.
카카오 용돈보내기 방법 쉬워요!
휴대폰을 잘 다루는 젊은층에서도 실제 본인이 직접 사용 해보지 않은 기능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기와 카카오톡으로 용돈 보내는 걸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 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요새는 조카나 손주 용돈 줄 때 계좌번호 몰라도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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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창에서 더하기 표시를 누른 후 아래에서 송금을 찾아주세요! |
네, 맞습니다. 계좌번호를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카카오톡에서 바로 보내줄 수가 있거든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우선 용돈을 받을 상대와 대화를 나눈 채팅창에 입장을 합니다.
메세지를 입력하는 곳 왼쪽으로 옆에 보시면 더하기 표시가 있어요. 여기를 눌러주시면 이런 화면이 나타나고요, 여기서 송금하기를 눌러서 금액을 입력한 다음 이체를 완료 해주시면 된답니다.
용돈 보내기가 완료되면 상대방에게 용돈이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바로 전송되고, 용돈 받기를 하면 계좌번호 없이 송금 절차가 끝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 세뱃돈이나 용돈은 얼마씩 주고 계신가요?
손주세뱃돈, 조카 용돈 금액은 얼마나?
용돈을 받는 나이에 따라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금액이 있잖아요. 그런데 요즘엔 물가를 반영해서 용돈 주는 금액도 예전보다 많이 올랐더라고요.
예를 들어, 아직 입학 전인 아이에겐 보통 1만 원 정도를 과자 사 먹으라며 쥐어줄 때가 많았는데 그러면 아이 부모가 약간 내색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어려도 기본 용돈은 무조건 5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은 명절 용돈이 5만 원이 상한선으로 사회적인 합의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초등 저학년까지의 이야기였고요, 실제로는 조카나 손주가 초등 고학년일 경우 10만 원 정도까지 생각한다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럼 중, 고등학생은 도대체 얼마를?
사실 중고등 학생 정도 되면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조금 주기엔 괜히 미안해지고, 다들 얼마나 주는지 서로 안 보이게 눈치싸움을 하게 되더라고요.
대다수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서 주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시고요, 대신 손주나 조카가 여럿일 경우 수십 만원이 한꺼번에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친척들 사이에서 용돈 주는 것도 어차피 준 만큼 돌려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식이 없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조카 용돈을 꼭 줘야 하는 것인가 불만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친척 뿐 아니라, 친구 자식에게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면 용돈을 쥐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의 자식에게 용돈을 주는 문화도 아마 점차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