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방귀 참기가 많이 어렵나요?

사람이니까 당연히 방귀가 나오는 거겠지만, 다른 사람의 방귀 소리는 왜 이렇게 듣기가 거북할까요? 특히 소리가 좀 더럽게 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길을 걷다가도 버럭, 식당에서도 버럭, 지하철에서도 버럭, 이렇게 방귀 소리가 들릴 때 마다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는데요, 중년 남성분들 중에서 공공장소에서 참지 않고 방귀를 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소리나게 방귀를 뀐 다음 일행이 눈치를 주니까 오히려 뭐! 하며 큰 소리를 치시는 분도 봤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를 뀌다
소리와 냄새로 누가 방귀를 뀌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물론 방귀를 참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공공장소에서 티 안나게 방귀를 많이 끼겠죠. 그런데 유독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힘을 주어서 방귀를 뀌니까 그게 문제인 것 같아요.

혹시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 조절이 어려워져서 자신도 모르게 방귀가 새어 나오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해요. 누구나 나이가 드는 만큼 노화에 의한 현상은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일부러 소리나게 방귀를 뀌는 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 걸까요?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닐테고, 분명 그럴 때 마다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면서 쳐다보는 걸 스스로도 모르지 않을텐데 말이죠.

소리라도 작고 귀엽게 나오면 피식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데 아저씨 방귀는 소리가 마치 방금 바지에 똥을 싼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리얼하게 들릴 때가 있어요.

방귀를 참으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소리가 안 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보시고, 특히 냄새나는 방귀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해결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미새

언제나 즐거운 인생이 펼쳐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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