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유난히 어색한 사람도 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괜히 어려운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상대방을 굉장히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어려운 사람이 곧 불편한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일상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특유의 행동 때문에 같이 있는 사람들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어휴, 불편해서 같이 못있겠네! 이렇게 불쾌한 마음으로 자리를 떠나게 만드는 사람들 주변에 꼭 있지 않나요?
불편한 사람은 이런 사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불편함을 느끼도록 행동하는 사람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배려가 부족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이 불편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생각과 예의가 없는 사람인 것이죠.
예를 들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계속 자기 힘든 얘기나 돈 얘기만 꺼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리가 굉장히 불편해질 것 같아요. 반대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어도 듣고 있기가 불편해질 수 있겠죠?
상대방이 뻔히 안 좋은 일이 있는 걸 알면서도 계속 웃으면서 농담을 건네거나,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서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눈치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항상 불편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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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정말 재미있어? 이거 지금 나만 불편해? |
눈치가 없어서 주변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부러 눈치를 주는 사람도 있답니다. 집에 초대해서 다 함께 놀러 갔더니, 집에 빨리 안 가냐며 하도 눈치를 줘서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굳은 표정으로 침묵하고 있는 사람 또한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화가 난 게 아니라면서 뚱하게 있는 사람 역시 굉장히 불편하지 않나요?
사람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느라 불편해하고 있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거나 배려 없이 말을 내뱉고, 주변 사람들에게 눈치를 주는 사람은 함께 있을 때 가장 불편한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살짝 몇 명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한 사람과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공감 토크 - 만나기 싫은 사람과 자꾸 마주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