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배우가 자주 부르던 '너는 나만의 링거 나만의 반창고'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수액이 어쩌고 정맥 주사가 어쩌고 이런 노래 가사 때문에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의사 양반이 부르는 노래라지만 무슨 노래가 이런가 흘려들었는데 이게 갑자기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면서 중독성이 있는 노래였어요.
게다가 기억을 잃은 김창완도 버려져 있던 기타를 보자, 아들과 함께 불렀던 링거 노래가 아득히 떠오르면서 기억을 되찾는 실마리가 되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는 나만의 링거 노래가 생각보다 이 드라마에서 의미가 깊은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옛날 연애시절부터 유호정에게도 자주 불러주던 노래였으니까요.
사랑을 처방해 OST 앨범에는 정식 음원이 없는 노래인 것 같아서 직접 듣고 받아 적은 가사를 공유할까 합니다.
노래 제목도 솔직히 너는 나만의 링거인지, 너는 나의 부정맥 치료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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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가 자주 부르는 너는 나만의 링거 나만의 부정맥 치료제 노래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드라마 캡쳐 장면 |
너의 홍채에 맺친 맑은 눈물이
나의 심장박동수를 울려
두근두근두근
너는 나만의 수액 나만의 정맥주사
너는 나의 부정맥 치료제
너는 나만의 링거 나만의 반창고
내 상처는 너로 인해 완치돼
김승수가 부를 때는 이 노래가 사랑의 세레나데로 들렸다면 김창완과 김승수가 함께 부르는 노래는 아버지와 아들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감동적인 노래로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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